교육 사회적기업 ㈜놀이나무가 9월 29일 서울시 내 7개 취약계층 및 한부모가정에 KC 인증을 받은 타올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필수품 마련이 쉽지 않은 가정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해 자립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놀이나무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놀이 기반 교육 콘텐츠와 교구재를 개발·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놀이나무 김미선 대표는 “가정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며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에 힘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